천주교 서울대교구 소속 박병윤(朴炳閏) 토마스 신부가 16일 오전10시30분 폐암으로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선종했다. 향년 75세.경기 광주에서 태어난 박 신부는 1953년 사제서품을 받았으며 2001년 서울 둔촌동 천주교회를 끝으로 은퇴하기까지 서울의 홍제동 양재동 역삼동 등 9개 성당 주임신부를 역임했다. 장례 미사는 18일 오전10시 명동성당에서 열리며, 장지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용인공원묘지 내 성직자 묘역. (02)727―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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