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 모니터가 미국의 백악관에 들어간다.삼성전자는 "백악관으로부터 TFT-LCD모니터에 대한 공급 요청을 받아 최근 계약을 맺고 이 달 중으로 17인치 모니터 400대를 공급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는 미국 내에서의 지속적인 브랜드 마케팅 활동과 수준 높은 기술력의 성과이며 백악관 측에서 삼성 모니터의 브랜드 파워 및 디자인, 성능을 높게 평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박희정기자 hj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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