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가 유엔 결의를 수용하자 13일 국제 유가는 5개월여 만에 최저 시세로 떨어지는 급락세를 보였다.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12월물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는 전날에 비해 71센트(2.7%) 떨어진 배럴당 25.19달러로 6월 12일 이후 가장 낮은 폐장가를 기록했다. 유가는 9월 말 이후 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공격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17%나 하락했다.
/뉴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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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가 유엔 결의를 수용하자 13일 국제 유가는 5개월여 만에 최저 시세로 떨어지는 급락세를 보였다.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12월물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는 전날에 비해 71센트(2.7%) 떨어진 배럴당 25.19달러로 6월 12일 이후 가장 낮은 폐장가를 기록했다. 유가는 9월 말 이후 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공격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17%나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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