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오래 입고 싶어서'로 옷감 손상 방지와 강한 세탁력을 암시하며 아끼는 옷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브랜드로 1차 런칭 광고를 내보냈던 트롬이 빅 탤런트 고소영을 모델로 2차 CF를 선보이고 있다.이번 광고는 '오래오래 느끼고 싶어서'를 컨셉으로 감각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의 1차에 비해 보다 고급스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고소영이라는 빅모델을 등장시켜 '대한민국 No.1' 브랜드로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2차 광고는 좀 더 심리적인 가치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옷을 입었을 때 느끼는 기분을 중심으로 위생적으로 잘 세탁된 옷을 입었을 때의 감정을 중심선상에 두고 있다.
트롬은 패션모델인 '변정수, 변은정 전략'으로 모든 면에서 차별화하고 세련된 삶을 원하는 조기 수용층을 타깃으로 1차 광고를 내보냈는데, 그 결과 트롬이 '앞서 나가는, 세련된' 이라는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것으로 조사돼, 2차부터는 다음단계 목표로 No.1 전략을 쓰고 있다.
고소영이 트롬 옆에서 속옷을 살짝 집어넣는 장면과 트롬을 중심으로 여러가지 깜찍한 포즈를 취하는 장면 등 이번 CF는 전체적으로 좀더 사랑스럽고 부유한 느낌을 주고 있다.
/박희정기자 hj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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