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쌀 생산량이 지난해 보다 10.7%가 줄어 1995년 이후 7년만에 최저 수준이 될 전망이다.농림부는 14일 일조량 부족과 재배 면적 감소로 올해 쌀 생산량이 평년(3,658만석)보다 6.5%(236만석)가 줄어든 3,422만석에 그칠 것이라고 확정,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쌀 생산량(3,830만석) 보다 10.7%(408만석)가 줄어든 것으로 냉해 피해가 극심했던 1995년(3,260만석) 이후 7년 만에 최저 생산량이다.
/송영웅기자 hero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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