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임대료가 가장 높은 곳은 서울 명동으로 연간 임대료는 평당 1,300만원으로 나타났다. 또 6층이상 업무용빌딩(오피스텔 제외) 임대료는 서울 교보빌딩이 있는 우정국로 주변이 연간 951만원으로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건설교통부는 서울 등 7대 도시의 주요 상권내 업무용 빌딩 및 대형상가 건물 1,505동에 대한 임대료와 투자수익률을 조사한 결과(7월1일 기준) 이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임대료는 건물 보증금과 월세 등을 연간 전세금으로 환산한 것이다. 상가 임대료(3층이상 건물 대상)가 가장 높은 지역은 명동(1,290만원)이며 종로(843만원), 이대앞(804만원) 순이다.
/김혁기자 hyuk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