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력의 팀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5연승을 쌓으며 중부지구 선두에 올라섰다. 인디애나는 13일(한국시간) 인디애나폴리스 콘세코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미 프로농구(NBA) 2002∼2003시즌 정규리그 홈경기서 식스맨 론 아티스트(22점)의 활약에 힘입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95―75로 제압했다. 인디애나는 6승1패를 기록하며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반 게임차로 제치고 지구 1위로 상승했다. 워싱턴 위저즈는 마이클 조던(27점)의 투혼에도 불구하고 라샤드 루이스(37점)가 득점포를 폭발시킨 시애틀 수퍼소닉스에 95―101로 분패했다./박석원기자 s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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