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편의점이 5,000개를 돌파했으며, 이용자는 백화점의 2.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편의점협회는 올 들어 하루 평균 4.4개꼴로 총 1,332개 점포가 신설돼 지난달 말로 전국 편의점이 5,202개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편의점은 1993년 7월 1,000개를 돌파한 데 이어 97년 4월 2,000개, 지난해 4월 3,000개를 넘어 섰으며, 그 후 속도가 빨라져 올해 2월에 4,000개 를 돌파했다.
편의점 이용자는 월 1억1,000만명 규모로 백화점의 2.5배, 할인점의 2.1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영웅기자 hero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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