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5시께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 1호 검사실에서 사기혐의로 조사를 받던 김모(60)씨가 음독,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기혐의로 기소중지 상태였던 김씨는 이날 낮 12시께 검거돼 속초지청 검사실에서 고소인 대질신문 등의 조사를 받았으며 유치장인 속초경찰서로 가기 위해 검찰청사를 나가다 1층에서 푸른색 액체를 토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김씨가 마신 약은 제초제로 알려졌다./속초=곽영승기자 yskwa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