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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 고두현씨 월드컵분석 책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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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 고두현씨 월드컵분석 책내 外

입력
2002.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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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현씨 월드컵분석 책내대한매일(옛 서울신문) 체육부장 등을 지내며 40년간 현장을 취재해온 스포츠 칼럼니스트 고두현씨가 한일월드컵대회를 화보를 곁들여 심층분석한 'TV로 잡지 못한 2002월드컵 드라마'를 펴냈다. 이 책은 프랑스의 1회전 탈락 이유를 비롯, 격투장으로 변한 한국-이탈리아전 등의 비화를 각국의 축구 전통과 감독들의 입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지문사에서 나왔으며 값은 1만2,000원이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올림픽대표팀(감독 김호곤)코치에 박경훈(41) 부산 아이콘스 코치와 김성수(39) 전 동의대 감독을 임명했다. 박 코치는 국가대표 윙백으로 명성을 날렸고 김 감독의 연세대 후배인 김 코치는 청소년대표팀에서 골키퍼담당 코치를 지냈다.

■끝내기 홈런볼 마해영품으로

한국시리즈 끝내기 홈런볼이 주인공 마해영(32·삼성)에게 돌아온다. 삼성은 한국시리즈 최종 6차전 마해영의 한국시리즈 끝내기 홈런볼을 잡은 채광일(35·(주)삼성코닝)씨가 홈런볼을 마해영에게 돌려주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채씨는 이달말 개관하는 삼성 구단 역사관 개관식에 초청돼 마해영에게 홈런볼을 직접 전달한다. 삼성은 채씨에게 우승기념품 풀세트와 2003년 대구구장 연간 관람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염종석, 롯데와 4년 계약

올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자격을 얻은 염종석(29)이 12일 롯데와 4년간 최대 14억1,000만원에 다년 계약을 했다. 계약금은 6억1,000만원이고 연봉은 4년간 기본 1억5,000만원에 옵션 2억원을 묶어 총 8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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