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청계천 복원과 관련, 주변 상인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주민협의체를 이 달 말까지 구성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청계천 복원 주민협의체는 상인대표를 비롯해 지역주민, 구청 공무원, 해당 지역 시·구의원, 지역 전문가 등 50여명으로 구성돼 다음달초부터 운영된다. 시는 주민협의체를 통해 청계고가 철거 및 청계천 복원 공사와 관련한 주된 민원인 조업주차 공간 확보, 주변 정비 및 환경개선 등의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고찬유기자 jutda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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