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켈리 "이달 北중유지원 부정적" / 켈리-丁통일 절충점 못찾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켈리 "이달 北중유지원 부정적" / 켈리-丁통일 절충점 못찾아

입력
2002.11.12 00:00
0 0

한미 양국은 11일 북한 핵 개발 파문과 관련, 11월분 대북 중유공급 중단 여부를 놓고 의견을 조율했으나 접점을 찾지 못했다. 방한한 제임스 켈리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이날 정세현(丁世鉉) 통일부 장관과 이태식(李泰植) 외교부 차관보에게 11월분 중유 지원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3면켈리 차관보는 이와 함께 "미국은 남북대화와 협력에 반대하지 않는다"면서 "남북대화가 핵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 장관은 "정부는 11월 중유는 제공하고 12월 지원분이 가기 전에 북한의 태도변화를 보고 대책을 마련하자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진동기자 jaydle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