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신용카드 사용 육성책을 펼친 데 따라 자영업자 세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조세연구원 김재진 연구위원은 11일 '삶의 질 향상 기획단' 주최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생산적 복지정책 성과와 전망' 토론회에서 "자영업자가 주로 납부하는 종합소득세 세수의 경우 1999년 2조5,000억원, 2000년 2조8,500억원, 2001년 3조9,000억원 등으로 크게 늘어났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영태기자 ytle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