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부녀자 연쇄살인범 사형선고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부녀자 연쇄살인범 사형선고

입력
2002.11.09 00:00
0 0

서울고법 형사1부(오세립·吳世立 부장판사)는 8일 카드빚을 갚기 위해 부녀자 6명을 납치·성폭행·살해한 혐의(강도살인)로 구속 기소된 허모(24)씨에 대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사형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사전에 범행을 치밀히 계획했고 인간사회에서는 상상하기도 힘든 엽기적인 범행을 저지른 점으로 봐서 원심 선고는 적절하다"고 밝혔다. 허씨는 지난 4월 공범 김모(29·사망)씨와 함께 승용차에 택시 표시등을 달고 경기도 일대에서 20∼30대 여성을 유인해 살해한 뒤 트렁크 등에 시신을 보관하다 검거됐다.

/이진희기자 river@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