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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총장 두재균·杜在均·위)는 개교 55주년을 맞아 학교발전기금 마련을 위한 서·화 특별전시회를 8∼17일 서울 예술의 전당 미술관에서 개최 한다.전북대발전후원회(회장 한승헌·韓勝憲·아래)가 주최한 특별전시회는 강암(剛庵) 송성용, 석전(石田) 황욱, 남농(南農) 허건, 이당(以堂) 김은호, 벽천(碧川) 나상목 등 우리나라 근현대 대표 미술가의 작품 157점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송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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