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장 최상호(47·빠제로)와 상금랭킹 1위 강욱순(37·삼성전자) 이준영(31)이 한국남자프로골프(KPGA)투어 한국통신산업개발(KTRD)오픈(총상금 3억원)에서 공동선두를 이뤘다. 국내통산 최다승(42승) 기록 보유자인 최상호는 8일 경기 포천군 일동레이크GC(파 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서 3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140타로 강욱순 이준영과 동타를 이뤘다. 1라운드에서 5언더파로 선두를 달렸던 상금랭킹 2위 김대섭(21·성균관대)은 이날 2타를 까먹어 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4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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