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메세나협의회(회장 손길승·孫吉丞)는 7일 올해 메세나 대상(대통령상) 수상자로 금호현악사중주단을 창단, 지원해온 금호문화재단(이사장 박성용·朴晟容·사진)을 선정했다.공로상에는 '달리는 문화열차' 사업을 펼친 서울시 도시철도공사, 창의상은 화음챔버오케스트라를 후원한 제일제당과 세중옛돌박물관을 설립한 (주)세중, 보급상은 서울시청소년교향악단을 후원한 르노삼성자동차와 사단법인 기업과 예술의 만남(옛 안산예술원)을 설립·운영하는 엑큐리스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8일 오후 6시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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