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4강신화의 주역인 거스 히딩크(PSV에인트호벤 감독) 대한축구협회 기술고문이 이르면 18일 한국 땅을 다시 밟는다. 9월초 남북통일축구대회 이후 두번째로 방한하는 히딩크 감독은 20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국내 축구지도자와 축구인을 상대로 '한국축구에 대한 조언'을 주제로 강연한 뒤 같은 날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리는 한국―브라질 축구대표팀간 A매치를 관전하고 21일 출국할 예정이다.심포지엄 수강(수강료 10만원) 희망자는 18일까지 축구협회 기술교육부(031-940-3316)로 신청하면 되고 수강자에게는 브라질전 티켓, 2002한일월드컵 기술보고서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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