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김우중씨 아들 선협씨 GM대우車 지난달 퇴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김우중씨 아들 선협씨 GM대우車 지난달 퇴사

입력
2002.11.08 00:00
0 0

김우중(金宇中) 전 대우그룹 회장의 아들 선협(善協·33· 사진)씨가 1997년부터 5년여 동안 일했던 대우자동차(현 GM대우차) 기술연구소를 지난 달 하순 그만둔 것으로 확인됐다. 7일 GM대우차에 따르면 김씨는 군 복무와 자동차 실무연수를 위해 1997년 1월 대우차 부평 기술연구소에 5년 기간의 특례보충역으로 입사, 과장급 선임연구원으로 일해오다 지난 10월 19일자로 퇴사했다.GM대우차 관계자는 "선협씨는 병역특례보충역 기간이 끝남에 따라 퇴사한 것으로 안다"며 "현재 집에서 그냥 쉬고 있으며 향후 진로는 미정인 상태"라고 전했다.

선협씨는 미국 보스턴대에서 학부와 대학원 과정을 마쳤고 고 박정구(朴定求) 전 금호그룹 회장의 맏딸 은형(恩瑩)씨와 결혼했다. 선협씨는 대우차 재직시절 아버지를 따라 해외 출장에 나서는 등 후계수업을 받기도 했다.

/윤순환기자 goodman@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