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과 승무원 22명을 태우고 독일 베를린에서 출발한 룩셈부르크의 룩소에어 소속 쌍발 여객기 1대가 6일 오전 10시10분께 착륙 예정 공항인 룩셈부르크의 핀델 공항 도착을 5분 남기고 추락, 최소 17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경찰이 발표했다.룩셈부르크 교통부의 한 대변인은 승객 대부분은 독일 기업인이며 사망자 외에 모두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당국은 이날 사고가 공항 근처의 짙은 안개 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보고있다.
/룩셈부르크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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