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미대사와 돈 오버도퍼 존스 홉킨스대 교수는 4일간의 방북 일정을 마치고 베이징(北京)을 경유, 5일 오후 서울에 도착했다. 북한 김계관(金桂寬) 외무성 부상 초청으로 평양을 방문한 그레그 전 대사는 이날 인천공항에서 "워싱턴과 서울에도 전할 말이 있을 것"이라고 말해 방북 결과가 긍정적임을 시사했다. 그레그 전 대사는 6일 정부 당국자와 접촉한 뒤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이진동기자 jayd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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