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백건우씨가 21일 경기 성남시 분당동 요한성당에서 여성인권단체 '성남 여성의 전화(대표 신연숙)' 초청 독주회를 개최한다.백씨의 연주회는 가정폭력, 성매매 근절 등 여성인권에 대한 대중적 이해를 높이는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수익금 전액은 폭력피해여성 및 여성인권 활동기금으로 사용된다.
연주회장에서는 성매매 추방을 위한 서명운동을 비롯, 폭력추방 홍보물 전시, 폭력 없는 가정을 위한 서약서 작성 등의 행사도 펼쳐진다. 문의 (031)751-2050.
/송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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