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아이러브 골프 특집/숫자에 담긴 톡톡레슨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아이러브 골프 특집/숫자에 담긴 톡톡레슨

입력
2002.11.04 00:00
0 0

스코어를 줄이고 싶어하는 것은 모든 골퍼들의 욕망이다. 볼이 잘맞지 않으면 이런 저런 방법을 동원해 모든 노력을 해보지만 헛수고로 끝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이럴때일수록 숫자속에 담겨진 레슨의 원리를 음미하며 샷을 가다듬는 것도 슬럼프를 탈출할 수 있는 비결중 하나이다.

■70%룰

샷이 트러블에 빠지면 난감하기는 마찬가지이다. 10번의 트러블중 7번은 성공할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을 때 리커버리샷을 하라는 것이다. 그런 자신이 없으면 레이업을 하는 편이 낫다.

■17인치 룰

퍼팅한 볼이 홀을 17인치(43㎝)쯤 지나칠 정도의 힘으로 치라는 뜻이다. 이 정도의 세기로 쳐야 볼이 홀인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

■3히트

짧은 거리의 퍼팅기회를 잡고서도 실수하는 골퍼들이 적지 않다.

이런일이 반복될 때에는 맨먼저 홀 왼쪽을 다음에는 홀 오른쪽 가장자리를 노리고 마지막으로 홀 중앙을 목표로 연습을 하라는 말이다. 퍼팅의 정확성을 높이는 방법이다.

■3분의 2룰

웨지로 그린을 공략할 때 비거리를 3으로 잡고 굴러가는 거리를 2로 생각하라는 뜻이다.

30야드전방에서 어프로치샷을 할 경우 20야드는 띄워보내고 나머지 10야드는 굴려 보내야 좋은 샷이 될 수 있다.

■43%

드라이버는 쇼이고 퍼팅은 돈이라고 했다. 스코어에서 퍼팅이 차지하는 비중을 말한다.

흔히 연습장에서 드라이버를 치는데만 몰두하는 골퍼들이 많지만 스코어를 줄이기 위해서는 퍼팅연습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정연석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