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국내 최대 금융포털인 팍스넷의 지분 67.1%를 사들여 경영권을 인수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SK텔레콤은 이번 주내로 박창기 팍스넷 사장 등 대주주 지분 559만452주를 26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 연말까지 인수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유무선 금융중개 포털의 서비스 강화를 위해 팍스넷을 인수키로 했으며, 경영권 인수 후에도 팍스넷은 별도 법인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철환기자 chc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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