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14억弗규모 외자유치 하나로통신, 본격 추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14억弗규모 외자유치 하나로통신, 본격 추진

입력
2002.11.02 00:00
0 0

하나로통신이 14억달러(한화 1조8,000억원) 규모의 외자유치 협상에 본격 착수한다. 하나로통신 이사회는 1일 AIG, 뉴브리지캐피털 등 해외 투자자들로부터 신주발행 7억달러, 신디케이트론 7억달러 등 총 14억달러의 외자를 유치하는 계획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신주는 총 지분의 약 30%인 보통주 2억1,000만주를 주당 4,000원에 발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신디케이트론은 JP모건 및 UBS워버그 등을 주간사로 정해 이뤄진다.외자유치가 성공할 경우 하나로통신의 경영권은 외국 업체에게 넘어가며, 데이콤과 경쟁을 벌이고 있는 파워콤 인수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게 된다.

/조철환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