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 공생원 설립자로 '한국 고아의 어머니'로 불리는 윤학자(尹鶴子·일본명 다우치 지즈코·1968년 작고·사진) 여사의 추모식 및 기념 강연이 31일 그의 고향인 일본 고치(高知)현 고치시에서 열렸다. 추모식에는 하시모토 다이지로(橋本大二郞) 고지현 지사와 문태준 한국사회복지협회회 회장 등 한일 양국 인사 150여명이 참석했다.다마사토 에미코(玉里惠美子·사회복지학) 고치여대 교수는 '고치발(發) 한일 학생교류'를 주제로 기념강연을 했다.
/도쿄=신윤석특파원 ysshin@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