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일 '직업능력개발의 달'을 맞아 34년동안 나전칠기 분야에서 문양과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칠 무늬 띄우기를 개발한 공로로 서울시무형문화재 손대현(孫大鉉·52) 현대공예 대표에게 철탑산업훈장을 수여했다.또 실업자 맞춤훈련 등을 통해 재취업을 성공시킨 대우조선해양(주) 이동영(李東榮·51)상무와 36년간 목공예 외길을 걸어온 권우범(權虞範·50) 대권공예 대표, 직업훈련 활성화에 기여한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 민병렬(閔丙烈·49) 원장이 각각 석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113명이 훈·포장과 표창을 받았다.
/김성호기자 sh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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