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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한국광고대상 수상작-한국일보 부문/본상/진로발렌타인스 임페리얼 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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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한국광고대상 수상작-한국일보 부문/본상/진로발렌타인스 임페리얼 키퍼

입력
2002.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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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업계이건 한 브랜드가 8년 동안 1위를 지킨다는 것은 보기 드문 현상이다. 그것도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위스키 시장에서 일어난 현상이라면 더욱 믿기 힘든 일이다. 임페리얼 키퍼의 아성에 도전하는 타사의 위스키 신제품 출시가 앞다퉈 이뤄지는 상황에서 부동의 1위를 지켜냈기에 그 의미는 남다르다. 임페리얼은 1994년 4월 국내 처음으로 프리미엄 위스키라는 컨셉트로 출시돼 8년 동안 1위를 내준 적이 없다. 정통 위스키의 맛도 맛이지만 그 이면에는 보이지 않는 마케팅의 힘이 커다란 견인차 역할을 했다. 1위라는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가 오늘의 임페리얼 키퍼를 있게 했다. 진로발렌타인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구알라 그룹과 함께 2년 동안 수십 억원에 달하는 연구비용을 투자, 2001년 10월 임페리얼 키퍼를 출시했다. '고객보호주의 선언'과 더불어 위조주 방지 특수 캡을 장착한 임페리얼 키퍼를 출시하면서 전국적으로 제2의 임페리얼 돌풍을 일으킨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10월부터 시작한 2차 광고캠페인 역시 제3의 임페리얼 돌풍을 일으킬 것을 확신한다.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에 근거한 상품개발과 정확한 마케팅 전략으로 국내 1위는 물론 세계 1위 브랜드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김일주 마케팅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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