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술실기연수과정에 재학중인 최예은(崔藝恩·14)양이 18∼31일 중국 푸젠(福建)성 샤먼(厦門)시에서 열린 제4회 차이코프스키 국제 청소년 음악콩쿠르에서 바이올린 부문 2위를 차지했다.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3개 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되는 이 콩쿠르는 음악에 재능이 있는 17세 이하의 청소년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1992년에 창설한 대회로 최고 권위의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협회가 주관하여 4년마다 열린다.
시상식은 31일 샤먼시 인민대회당에서 열린다.
/홍석우기자 museh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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