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DI는 PDP, 유기EL, 디지털 브라운관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디바이스를 생산하고, 전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과 모바일 디스플레이 기업이다.삼성 SDI는 새로운 기업 PR광고를 통해 디지털 디스플레이의 세계적 기업을 넘어 일반 소비자에게도 친근하고 역동적인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무엇보다도 2002 FIFA 한일월드컵 최고의 히트곡 '오 필승 코리아'의 가수인 윤도현이 월드컵 이후 출연하는 첫번째 광고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월드컵을 계기로 모든 계층의 국민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주게 된 그는 눈을 감고 말한다. '나 윤도현은 SDI를 통해 디지털 세상을 봅니다.' 이는 인간과 세상을 이어주는 또 하나의 눈으로서의 디스플레이라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
여타 기업과 달리 삼성 SDI는 주고객이 기업인 '기업을 상대로 하는 회사'이다. 때문에 삶 곳곳에서 삼성 SDI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것에 비해 정작 삼성 SDI 기업에 대한 소비자 인식은 그에 못 미친다고 판단했다.
이에 이번 기업광고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가까이 있는 친근함과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로 일반 소비자에게 다가가려 한다.
'디지털 디스플레이의 세계적인 이름' 삼성 SDI는 국가대표 기업으로서 전 세계의 소비자와 만날 것을 약속 드린다.
배 홍 규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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