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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그에게는 일이...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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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그에게는 일이...外

입력
2002.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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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는 일이 휴식이었고 휴식이 일이었다-'발견자 피카소'의 저자 김원일씨, 피카소가 타고난 건강과 끊임없는 창작 의욕으로 평생동안 붓을 놓지 않았다며.▶탐욕으로 가득찬 세상에 한줄기 희망의 빛을 던지고 하늘로 되돌아간 천사-김성수 성공회대 총장, 평생 궂은 일을 하며 모은 재산을 이웃에 희사하고 26일 세상을 떠난 이순덕 할머니에게.

▶어린이도 엽기(獵奇)를 좋아합니다-미 할로윈데이 분장물 가게 주인, 전통의 귀신 복장 대신에 주식내부거래 혐의로 피소된 마사 스튜어트가 쇠고랑을 차고 있는 분장이 불티나게 팔린다며.

▶'쇼핑 메카'의 명성이 흔들리고 있다-타르만 샨무가라트 싱가포르 국무장관, 중국 상하이와 홍콩이 저렴함과 편리함을 무기로 싱가포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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