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브라질 대통령 선거 2차 결선투표에서 좌파인 브라질 노동당(PT)의 루이스 이냐시오 룰라 다 실바(56·일명 룰라) 후보가 압승, 브라질 최초의 좌파 정권이 탄생하게 됐다. ★관련기사 12면브라질 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잠정 개표 결과에 따르면 룰라 후보는 전체 유효투표의 61.5%를 얻어 집권 브라질 사회민주당(PSDB)의 조제 세하(60)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상파울루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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