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내년부터 대·중·소형주 구분 시가총액 기준으로 산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내년부터 대·중·소형주 구분 시가총액 기준으로 산출

입력
2002.10.29 00:00
0 0

증권거래소는 28일 내년 1월부터 대·중·소형주 등 기업규모별 주가지수를 현행 자본금 규모별 지수 대신 시가총액 규모별 지수로 바꿔 산출한다고 밝혔다.시가총액 규모별 지수는 자본금 규모에 비해 시장의 흐름을 정확하게 반영함으로써 각종 시황분석 및 포트폴리오 구성 등에 보다 유용할 전망이다.

지수 산출 대상종목은 전체 보통주(증권투자회사, 관리·정리매매 종목, 신규 상장종목 제외)이며 기준시점 및 기준지수는 2000년 1월 4일의 1,000포인트, 정기변경은 연 2회이다.

분류기준은 대형주의 경우 종목별 시가총액 상위 100위 이내, 중형주는 101∼300위, 소형주는 301위 이하. 이 경우 현재 중형주인 SK텔레콤, 신세계, 금강고려화학, 태평양, 신도리코, 농심을 비롯, 소형주인 삼성화재, 롯데칠성, 에스원, 롯데제과, 제일기획, 유한양행, 한샘, 팬택 등이 대형주에 편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은 자본금 기준으로 750억원 이상 대형주, 350억∼750억원은 중형주, 350억원 미만은 소형주로 분류된다.

/고재학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