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18세 이상 이용가' 등급 판정을 받았던(18일자 31면 보도) 온라인게임 '리니지'의 게임내용이 대폭 수정된다. 게임 개발업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8일 폭력성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리니지 게임내용을 수정, '12세 이용가' 등급으로 재심의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30일부터 수정되는 내용은 문제된 PK(player kill)를 줄이기 위해 상대방 캐릭터가 죽으면서 떨어뜨린 아이템을 공격자가 가질 수 없도록 했다.
/최연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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