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의사 1명이 하루 평균 58명의 건강보험 환자를 진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 보건복지위 김성순(金聖順·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차등수가제 적용현황'에 따르면 6월 진료비를 청구한 의원급 의료기관 1만6,621곳(치과와 한의원 제외)의 의사 1인당 1일 환자수는 58.4명으로 나타났다.이 중 의사 1명당 하루 진료환자가 75명을 넘어 수가를 차감해 지급하는 차등수가제가 적용된 의원은 31%인 5,153곳이었다.
/정진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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