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출신 성격파 영화배우 리처드 해리스가 25일 밤(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병원에서 사망했다. 향년 72세. 해리스는 1961년 '나바론 요새'로 데뷔한 이후 '카멜롯'(1967) '말이라 불리운 사나이'(1970), '타잔'(1981) 등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글래디에이터'에서 로마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에서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교장 덤블도어의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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