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 후문 맞은편에 최고 58층의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조감도)가 들어선다. 포스코건설은 건국대측이 지하철 2, 7호선 건대역 인근에 보유한 체육시설부지 2만9,600평 중 일반 상업지역을 제외한 1만8,300평 규모의 준주거지역에 대한 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포스코건설은 이곳에 35∼58층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 4개동과 연면적 2만5,100평 규모의 복합쇼핑몰 1개동을 짓는 내용의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총 사업비는 5,000억원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
/김혁기자 hyuk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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