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즈·로드리게스 "아론상"미국 프로야구의 강타자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알렉스 로드리게스(텍사스 레인저스)가 25일(한국시간) 2년연속 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NL)와 아메리칸리그(AL)의 '아론 상' 수상자로 뽑혔다.
메이저리그의 통산최다홈런(755개)기록 보유자인 행크 아론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9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이 상은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타자에게 주어진다.
본즈는 올시즌 3할7푼의 타율을 기록하며 홈런 46개 타점 110개를 올리는등 맹활약했다. 로드리게스도 3할의 타율을 마크하며 57홈런, 142타점으로 절정의 기량을 뽐냈다.
■전국 여성축구대회 개막
문화관광부와 국민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는 제2회 전국여성축구대회가 26일부터 27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을 비롯한 전주시내 7개 잔디구장에서 열린다. 순수 아마추어 축구동호인들로 구성된 전국 16개 시·도 22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6개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조 1위팀끼리 결선리그를 벌여 우승팀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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