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유럽의 서머타임(하절기 일광절약 시간제)이 27일 해제된다. 하와이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미국 전역 주민들은 이날 오전 2시(현지 시각)가 되면 시계바늘을 오전 1시로 돌려놓고, 유럽에서는 오전 3시에 시침을 오전 2시로 맞추게 돼 있다.이에 따라 한국과의 시차는 미국 워싱턴, 뉴욕 등 동부 지역이 13시간에서 14시간으로, LA, 샌프란시스코 등 서부 지역은 16시간에서 17시간으로 늘어난다. 서유럽 대부분의 국가들과의 시차는 7시간에서 8시간이 된다.
/최문선기자 moonsu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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