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 신소재공학과 박찬경(朴贊卿·49·사진)교수가 '현송(玄松) 금속공학상' 수상자로 24일 선정됐다. 평생을 철강산업에 헌신한 동부제강(구 일신제강) 창업주 현송 주창균(朱昌均·83)씨가 설립한 현송문화재단이 올해 제정한 이 상은 철강 및 금속재료공학분야의 연구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한다. 시상식은 25일 연세대에서 열리는 대한금속재료학회 추계총회때 거행되며 수상자에게 500만원의 연구 보조금이 주어진다./포항=이정훈기자 jh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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