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美 "무차별 저격" 용의자2명 체포/걸프 참전 40대와 10대 아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美 "무차별 저격" 용의자2명 체포/걸프 참전 40대와 10대 아들

입력
2002.10.25 00:00
0 0

워싱턴 DC 일대 연쇄 저격사건을 수사중인 미국 경찰이 24일 새벽 유력한 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고 CNN 방송이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관련기사 13면경찰은 이날 워싱턴 DC 북서쪽 프레데릭 카운티의 한 고속도로 휴게소 부근에 세워진 자동차 안에서 잠을 자던 존 알렌 무하마드(42)와 그의 양아들 존 리 말보(17)를 체포해 조사중이다.

소식통들은 경찰 수사팀이 체포된 두 사람을 범인으로 믿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체포된 무하마드는 이슬람 교도로서 걸프전 참전 경력을 갖고 있다. 이들이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것은 지난달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카운티의 한 주점에서 발생한 저격사건 현장 부근에서 말보의 지문이 발견됐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김승일특파원 ksi8101@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