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톱 PC 전문기업인 현주컴퓨터가 인터넷 전화와 멀티PC방 사업에 뛰어들었다.현주컴퓨터는 2000년 10월 개발해 자사의 고객에게 무료로 서비스하던 인터넷 전화 '아이프랜드텔'을 올해 2월과 5월 각각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유료화를 시도했다. 현재 아이프랜드텔의 이용자수는 개인회원 3만명과 기업 80개사. 특히 부가가치가 높은 기업용 인터넷 전화 회원은 연말까지 150여개사로 늘어날 전망이다. 현주컴퓨터가 운영하는 PC방 '헌터24(사진)'도 업계에서는 다크호스로 통한다. 가맹점들은 최고 성능의 PC를 최저가에 공급받을 뿐 아니라 전국적인 애프터서비스망을 통해 24시간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PC 모델의 빠른 변화에 발맞춰 가맹점의 PC를 무상으로 업그레이드시켜주는 것도 헌터24만의 강점이다. (02)2106-1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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