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의 초박형 신개념 데스크톱 씬 PC '드림시스AW(사진)'의 두께는 북(Book) PC 형태인 슬림 PC보다 얇은 9.8㎝이다.원래 PC의 본체는 부피가 커서 책상 밑에 내려놓고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외부기기를 연결해서 사용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드림시스AW는 본체를 책상 위에 올려놓을 수 있도록 크기를 줄였고 이에 따라 디자인도 더욱 세련되게 다듬었다.
또 본체 뒤에 있던 각종 포트를 앞으로 옮겨오고, 슬라이딩 도어로 덮을 수 있게 만들어 편의성과 디자인이라는 '두마리의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버튼 하나로 PC를 켜고 끌 수 있는 '멀티 컴팩트 키보드'와 4.7기가바이트 용량의 기록을 저장하고 하드디스크의 백업기능까지 갖춘 DVD-RW 드라이버는 20대 전후의 PC 마니아들의 눈길을 잡기에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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