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캐피탈은 내년 3월 증권거래소에 상장하기 위해 우리증권을 주간사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삼성캐피탈 관계자는 "직접금융을 통해 자금 조달비용을 낮추기 위해 늦어도 내년 3월까지 상장을 추진키로 했다"며 "상장시 전체 지분의 10%를 증자 공모할 경우 물량은 약 1,210만주가 된다"고 말했다.
삼성캐피탈은 공모가를 5,000원으로 정할 경우 자본금이 600억원 더 늘어 2,683억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변형섭기자 hispeed@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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