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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지에 5·18 관련 광고를 냈다가 고소 당한 뒤 검찰에 의해 체포영장이 발부된 지만원(池萬元·60·시스템사회운동본부 대표)씨가 22일 오후 경기 평촌의 자택에서 광주지검 수사관들에게 긴급체포, 연행됐다.광주지검 관계자는 "지씨에 대해 검찰에 출두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불응해 16일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지씨를 연행했다"고 말했다.
/광주=안경호기자 kha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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