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 플라이셔 미 백악관 대변인은 21일 대화를 통해 핵 문제를 해결하자는 이날 북한의 의사 표명에 대해 즉답을 피한 채 "다음 단계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만 말했다.플라이셔 대변인은 이날 "북한은 고립을 자초했고 과거 행위 때문에 대부분의 국가들이 관계를 가지기를 기피하고 있다"며 "우리는 북한에 대한 다음 단계의 조치가 무엇이어야 할지 우방국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콜린 파월 국무부 장관은 20일 "북한에 대해 새로운 경제제재 조치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김승일특파원 ksi8101@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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