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통합 21'의 정몽준(鄭夢準) 의원은 20일 '대중탕 민심탐방'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이날 서울 종로의 H 찜질방을 찾아 약식 기자간담회를 갖고 "각 지역을 공략하는 방법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그 지방의 대중탕을 열심히 찾는 것이라고 대답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찜질방을 찾은 남녀 손님들에게 "건강하세요"라며 인사를 건네고 샤워를 한 뒤 대학로에서 배우 윤석화, 가수 노영심씨 등과 오찬을 함께 했다./김광덕기자 kd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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