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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본 서울/서울 가로수 27만 357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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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본 서울/서울 가로수 27만 357그루

입력
2002.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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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현재 서울시의 가로수는 모두 27만 357 그루이다. 은행나무가 11만 5,285 그루로 가장 많고, 버짐나무 느티나무 벚나무 등이 뒤를 잇고 있다. 송파구는 은행나무(1만 2,777 그루), 강남구는 버짐나무(1만 1,580), 도봉구는 벗나무(1,364), 영등포구는 단풍나무(871), 관악구는 감나무(217)가 1위를 차지하는 등 구별 특색도 나타나고 있다. 무궁화를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곳은 은평구(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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