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배 2002 탁구세미프로리그가 21일 개막, 내달 5일까지 열린다. 한국실업탁구연맹(회장 정철기)은 프로화의 첫 단계로 올해 세미프로리그를 창설, 9개 남녀실업팀(남자5·여자4)이 참가한 가운데 보름간의 레이스를 펼친다. 단체전 풀리그로만 치르는 이번 대회는 광양 1차(21∼24일)와 의정부 2차대회(26∼29일)를 통해 1위팀을 가리고 다시 3차대회(31∼11월5일, 의정부)에서 2, 3위팀의 플레이오프를 거쳐 여기서 이긴 팀이 1위팀과 3전2선승제의 챔피언 결정전을 벌인다./최형철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