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미(30·한솔포렘)가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따내며 상금왕도 탈환했다. 정일미는 19일 경기 성남시 남서울CC(파72)에서 열린 제4회 현대증권여자오픈골프대회(총상금 3억원) 최종 3라운드서 3언더파 69타, 합계 8언더파 208타로 신현주(22·휠라코리아)를 2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정일미는 우승상금 5,400만원을 받아 이미나(21·이동수패션)를 제치고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섰다./박진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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